최근 국내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이 주스가 지방에 달라붙는 지용성 독소를 해독한다고 소개해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의 주치의 메멧 오즈 박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공개되어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오즈 박사에 의하면 555 해독주스는 '과체중'인 사람들을 위한 것으로 단 5분 만에 5일간 마시고 5kg을 뺄 수 있다는 의미에서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녹색 채소인 파슬리는 다량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하루에 파슬리 60g만 먹어도 칼슘은 하루 권장 섭취량의 8%, 철분 21%, 마그네슘 7%를 섭취합니다. 비타민C는 133%, 비타민A는 101%나 섭취할 수 있습니다.
파슬리를 하루 60g씩 먹으면 우리 몸속의 염증 해결사인 소염제, 마그네슘과 비타민이 풍부하기 때문에 작은 질병도 작아줄 수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B의 일종이 엽산이 풍부해 심혈관 질환에도 좋습니다. 파슬리엔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고, 오메가 3와 같은 지방산과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고, 담즙 분비를 촉진해 소화가 잘 됩니다.
555 해독주스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식단 조절이 따로 필요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을 조절하면 금방 허기지고 지쳐서 예민해지고 결국 식욕이 폭발하면서 폭식으로 이어지고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라는 다짐만 반복하던 다이어터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재료
레몬 1개, 파슬리 60g, 물 한컵
555 해독주스 만드는 방법
- 껍질을 벗긴 레몬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 파슬리는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 믹서기에 1과 2를 넣고 물을 부어 곱게 갈아준다.
섭취방법은 5일 동안 매일 식사 20~30분 전 공복에 해독주스를 마십니다. 이 해독주스의 맛은 호불호가 크게 나뉘는 편으로 심한 경우 시궁창 냄새가 난다거나 풀 맛에 쓴맛 신맛이 난다는 후기, 의외로 생각보다 괜찮았다는 후기들로 나뉘고 있습니다.
주의할 점
- 레몬이 1개가 들어가다 보니 위산 분비가 많거나 위장장애가 있는 분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 5일 동안 금주해야 합니다.
(술을 마시면 간이 술을 먼저 해독해서 독소 배출을 하기 때문에 효과가 감소) - 5일간 해독주스를 마신 후 10일 동안은 마시지 않습니다.
(레몬의 산 성분 때문에 반드시 10일 정도의 휴지기 필요) - 파슬리가 허브의 일종이기 때문에 허블 알레르기가 있다면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 자궁수축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임산부는 섭취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5일 동안 555 해독주스를 먹은 후기로는 진짜 5kg이 빠지는지는 모르겠지만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고 특히 쾌변에 효과가 있다는 후기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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