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삼재 띠, 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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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2022년 삼재 띠, 주의점

by 에이랩 2021. 12. 22.

삼재란 쉽게 설명하면 인간에게 9년을 주기로 3가지 재난이 나타나는 것으로 시작되는 첫해를 들삼재, 두 번째 해를 묵삼재 혹은 눌삼재, 마지막 세 번째 해를 날삼재라고 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22년 어떤 띠가 삼재에 해당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원숭이-용-쥐-일러스트이미지
2022년-삼재-띠

 

삼재에서 말하는 3가지 재난

  • 연장이나 무기로 입는 도병재(刀兵災)
  • 전염병에 걸리는 역려재(疫癘災)
  • 굶주리는 기근재(飢饉災)

이외에도 '대삼재'라고 해서 화재(火災 - 불), 풍재(風災 - 바람), 수재(水災 - 물)가 있습니다.

이런 재난이 9년 주기로 돌아와 3년 동안을 머무는 것을 삼재라고 합니다. 

위에서 잠시 설명한 들삼재, 눌삼재, 날삼재 중 특히 날삼재인 첫해는 각별히 조심을 해야 하고, 뒤로 갈수록 재난의 정도가 덜해진다고 합니다. 

 

삼재의 종류

  • 들삼재 
    삼재가 시작하는 1년 차로 3년 동안 일어난 흉(凶)과 악재 등이 시작되며 그 기운이 가장 강합니다. 

  • 눌삼재
    2년 차로 말 그대로 죽치고 누워있다고 하는 해로 연애나 사업 등에 악재가 올 수 있습니다.

  • 날삼재
    마지막 해로 액운이 대체적으로 소멸하고 강도도 약해지지만 마지막까지 주의해야 합니다.

 

 

2022년 임인년 삼재 띠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로 원숭이띠, 쥐띠, 용띠가 들삼재를 맞이하고 뱀띠, 닭띠, 소띠는 올해를 끝으로 마지막 날삼재를 보내게 됩니다. 

  • 원숭이띠
    44년, 56년, 68년, 80년, 92년, 04년생

  • 쥐띠
    48년, 60년, 72년, 84년, 96년, 08년생

  • 용띠
    40년, 52년, 64년, 76년, 88년, 00년생 

하지만, 들삼재라고 해서 항상 안 좋은 것만 있는 것은 아니고, 10간 12지에 따라 행운을 가져다주는 복삼재도 있다고 하니 너무 속상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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