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냉천지구 재개발 일반분양 분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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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냉천지구 재개발 일반분양 분양가

by 에이랩 2021. 9. 16.

서울에 근접해 있으면서 학군과 학원가 등 주거환경이 훌륭한 안양이 재개발, 재건축 등의 정비사업과 교통호재로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수한 정주여건에도 불구하고 노후주택의 비율이 높았던 안양이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탈바꿈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안양시에서 추진중인 정비사업구역은 재개발 14곳, 재건축 15곳, 주택환경개선사업 1곳 등 총 30곳에 달하며 특히, 30곳의 정비사업구역 중 관리처분 이후 사업단계를 밟고 있는 구역만 18곳, 준공된 곳이 4곳입니다.

 

냉천지구 재개발 지도
ⓒ 안양시청 홈페이지

 

안양은 노후주택의 비율이 높아 지역 내 새 아파트에 대한 갈망이 높았습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안양시의 20년 초과 아파트 비율이 무려 59.45%에 달하고, 15년 초과는 79.28%, 10년 초과 아파트 비율은 86.2%를 차지한다고 전했습니다.

 

서울과 맞닿은 입지적 장점과 더불어 평촌 신도시를 중심으로 우수한 학군과 학원가를 자랑하는 안양에서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새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택 정비사업 외에도 교통호재도 예고돼 있습니다.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서 의왕을 지나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일부 구간이 올해 착공할 예정으로 노선이 완공되면 과천선을 비롯해 월곶~판교선(월판선), 신분당선, SRT동탄역과도 환승이 가능해집니다. 이어서 2026년에는 수도권 광역철도(GTX) C노선이 금정역에 개통될 예정입니다. 

 

올해 안양에서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5개 단지는 모두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며 현재 개발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은 융창아파트 주변 지구로 철거가 진행되고 있어 곧 분양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이중에서도 안양대학교 캠퍼스와 맞닿아있는 냉천지구(경기도 안양시 안양5동 618 일원)는 현재 건물 해체 작업이 한창으로 2024년 준공 예정입니다. 

 

 

사업개요 및 공급 규모

건축규모는 지하 3층~지상 29층, 총 18개 동 2,329세 개 규모로 조합원 분양 1,029세대, 일반분양 1,091세대, 임대 188세대로 시공사는 DL이앤씨(구 대림산업), 시행사는 경기도시공사(공공)입니다.

 

 

타입 별 세대수

안양 냉천지구 재개발 아파트는 총 12개 타입으로 대형 평형보다 중소형 평형대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39m² : 91세대 (임대) / 40m² : 97세대 (임대) / 46m² : 325세대 / 59 Am² : 520세대 / 59 Bm² : 108세대 / 74 Am² : 86세대 / 74 Bm² : 339세대 / 74 Cm² : 189세대 / 84 Am² : 87세대 / 98 Am² : 28세대 / 98 Bm² : 29세대

 

 

입지

인근에 안양초등학교가 550m 거리에 위치해 있어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는 아니지만 이 정도 거리면 무난한 편입니다. 

안양역을 이용해 구로역까지 45분, 강남역까지는 1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2025년 월판선(월곶~판교선)이 개통되면 벽산사거리역을 도보 10분 내외로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분양가

먼저 주변 시세를 살펴보면  안양 씨엘 포레 자이의 경우 2018년 분양 당시 84 타입이 5억 6천만 원이었던 게 현재 8억 5천만 원 수준으로 매매가 되고 있습니다. 

안양 냉천지구 재개발 예상 분양가는 조합원(84 타입) 분양가는 평당 약 1,300만 원 정도로 분양가 4억 중반, 일반분양(84 타입)의 분양가는 평당 2천만 원 정도로 분양가 6억 후반~7억대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직 분양가가 확정되지 않은 만큼 대략적으로 참고만 해주세요.

 

안양시 캐치프라이즈
안양시 캐치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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