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코로나 치료제 1인당 95만원1 먹는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확보 10월 6일 아침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김부겸 국무총리가 "약 4만 명을 치료할 수 있는 분량의 예산을 확보했고, 2만 명분은 선구매 계약을 한 상태"이고 "FDA 승인을 신청한 회사뿐 아니라 국내 개발업체의 상황도 지켜보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가 언급한 계약 물량과 관련해 질병청은 "2만 명분을 포함해 이미 확보된 물량이 있고, 추가로 협의 중인 물량도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머크사와 화이자, 로슈사 등 3곳의 제약업체입니다. 미국 머스크사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는 임상 시험에서 확진자의 입원 가능성을 절반 정도 낮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인당 치료제 구매 비용은 95만원 정도로 추산되고, 정부는 이 치료제를 중증이나 사망 가능성이 큰 고위험군에 사용한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 2021. 10. 6. 이전 1 다음